전체메뉴

2022-2

본문

f6be61c7ba366f11fdb96d3f98dd9dd1_1670150307_7671.png
f6be61c7ba366f11fdb96d3f98dd9dd1_1670150309_0629.png
 

패션일러스트레이션-R

이시현

1. The GENRE
다양한 장르를 결정 짓는 것은 오로지 소리이다.
그 외적인 모든 것들은 부속품에 지나지 않는다.
얼굴, 의상, 심지어 악기까지도.
그 부속품들의 무의미함을 미묘한 컬러링과 무채색을 함께 사용하여 표현하였다.

2. Wednesday CAMPANELLA
고채도 색상과 배치를 통해 표현한 환희의 춤사위.
각기 다른 두 인물 사이에 미묘한 컬러링의 차이를 두면서
자연스럽게 시선이 이동될 수 있도록 하였다.

3. The Void after Desire
인간은 누구나 가슴 속에 다른 이를 향한 열망의 욕구를 품고 산다.
내면 속에 피어나는 또다른 타적 존재들을 구멍 뚫린 스웨터 속에 배치하여
번잡스럽게 표현하고자 하였다.

4. Indistinguishable
인간을 구성하는 것은 머리인가, 얼굴인가, 그것들조차 아니라면 무엇인가?
바꾸어말하면 인간을 구성하는 모든 것들이 넓은 관점에서의 패션인 것 아닌가?
그 사이의 복잡한 사고 과정을 콜라주 형식으로 일러스트레이팅하였다.

+
소재 표현 패션 일러스트레이션 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