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2022-2

본문

79c49016ee270c98e645ef33c338aa23_1670423380_308.jpg
 

<>

인터랙션디자인-G

김서정,김채이,정지겸,OKI AKANE, RENBINGYANG

현대 사회인들은 아파트라는 한 공간 안에서 층을 나누어 밀접하게 살아갑니다.
서로의 소리가 겹치고, 울려 퍼지며 나도 모르게 누군가의 영역에 침범하게 되는데요.
걸어다니는 내 발자국 소리도 누군가에겐 소리통이 될 수 있습니다.

작품을 통해 무형의 소리가 어떻게 퍼져 나가는지,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시각적으로 나타내고자 했습니다.
관람객은 작품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나'의 소리가 누군가의 고통이 될 수 있음을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