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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머천다이징 / 자연_patagonia
김미소
제주도의 자연과 파타고니아의 철학이 만나 동양의 오행 중 하나인 ‘불’을 메인 컨셉으로 새롭게 VMD 디자인을 제안한다. 강렬한 레드를 포인트 컬러로 사용하고, 불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수증기를 활용해 매장의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1층은 불의 창조적 에너지와 재생을 이야기하는 전시 공간으로, 방문객이 체험하며 메시지를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이어지는 2층은 현무암 소재와 붉은 꽃을 적절히 활용하여 판매와 휴식의 공간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