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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패션커뮤니케이션 / Bee Holic, Be Holic

김주은, 채준하, 최효주

로에베의 장인 정신을 '양봉가'라는 새로운 아이덴티티로 재해석한 브랜드 필름 캠페인이다. 효율을 거부한 채 벌에 푹 빠진 여성 양봉가의 태도는 로에베 장인의 방식과 겹쳐진다. 캠페인은 벌에 빠진 사람과, 무언가에 완전히 몰입한 장인정신을 병치한다. 이는 곧 그녀의 이야기이자, 무언가에 몰두하는 소비자에게 로에베가 건네는 초대이다. 관객 스스로 ‘나는 무엇에 심취해 있는가’를 묻는 순간, 로에베와의 관계가 새로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