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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YEONHO 이연호
1. 컨셉 이미지, ‘3000: APPLE’
3000년, 혹은 그 이후의 기술을 상상했다. 현재의 기술이 점차 지능과 정서를 학습하면, 아이패드와 애플펜슬도 광합성으로 생명을 유지하는 식물처럼 그들만의 생명력을 뿜어낼 것만 같았다. 이런 상상을 메탈 소재의 털, 필름 소재로 표현한 미래 잔디, 마치 발광하는 듯한 라이팅을 통해 표현했다.
2. 소재 이미지, ‘REFLECTION’
매끄러운 전자기기가 거울처럼 반사될 때의 쾌감을 알 것이다. 지문으로 얼룩덜룩해진 표면을 반짝반짝하게 닦아서, 새것처럼 들여다보고 싶은 마음 말이다. 에어팟과 애플펜슬, 아이패드 등을 겹치거나 사선 구도로 배치했을 때 반사되는 로고와 실루엣을 표현해 일상적인 욕망을 포착하고자 했다.
3000년, 혹은 그 이후의 기술을 상상했다. 현재의 기술이 점차 지능과 정서를 학습하면, 아이패드와 애플펜슬도 광합성으로 생명을 유지하는 식물처럼 그들만의 생명력을 뿜어낼 것만 같았다. 이런 상상을 메탈 소재의 털, 필름 소재로 표현한 미래 잔디, 마치 발광하는 듯한 라이팅을 통해 표현했다.
2. 소재 이미지, ‘REFLECTION’
매끄러운 전자기기가 거울처럼 반사될 때의 쾌감을 알 것이다. 지문으로 얼룩덜룩해진 표면을 반짝반짝하게 닦아서, 새것처럼 들여다보고 싶은 마음 말이다. 에어팟과 애플펜슬, 아이패드 등을 겹치거나 사선 구도로 배치했을 때 반사되는 로고와 실루엣을 표현해 일상적인 욕망을 포착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