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Imaginative Observation
항상 흥미를 끌었던 그림들은, 현실에서는 찾기 어려운 새로운 세계로 이끄는 그림들이었다. 글도 마찬가지다. 소설이나 동화, 이야기 같은 글들을 읽다 보면 여러 장면들이 신비롭게 그려진다. 현실에는 없는 세계더라도 어떤 장면은 꽤나 자세히.. 그리고 다른 어떤 장면들은 안개가 끼어있듯이 흐리게 그려지지만 분위기가 보이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우리는 잠잘 때 빼고는 거의 항상 눈을 뜨고 일상을 보내곤 한다. 하지만 하루의 모든 장면을 의식적으로 기억하지는 못한다. 그리고 오랜 시간 동안 집중해서 지나간 장면을 애써 다시 떠올리는 경우도 흔치는 않다. 그러나 이러한 기억들이 잠잠히 머리 안에 있다가도, 소설이나 동화, 이야기를 읽거나 들을 때 갑자기 튀어나오거나 서로 합쳐져 어떤 장면을 그려낸다는 것은.. 참 신기하다.
1. <"Portal Layout">
LPG 가스통을 잘 보면, 원통형의 몸통과 제일 위에 달린 벨브의 모양새가 매력적이란 것을 알 수 있다. 형태를 차용하여 레이아웃으로 재활용하였다.
(Medium: A4 drawing paper, 0.5mm HB sharp-pencil / Size: 297 x 210)
2 & 3 <"Patterned Robotic Figure">
형태를 직접 미리 상상하는 것은 부담스러울 수 있다. 황목의 수채화 종이에 먼저 가볍게 수채물감을 적셔 바른 후 말린다. 마련된 실루엣에 위에 샤프로 자연스럽게 형태와 구조적인 패턴을 더한다. 필요시에는 몇몇부분에 다시 물감을 칠해 고유명도가 구분되도록 할 수 있다.
(Medium: Wartercolor paper(rough), Watercolor, Watercolor-brush, 0.5mm HB sharp-pencil / Size: 270 x 190)
4 <"Patterned Robotic Figure - sharp">
날카로운 느낌을 살려 형태들을 구성하였다.
(Medium: Watercolor paper(soft), Watercolor, Watercolor-brush, 10H Pencil, 4H Pencil, 0.5mm color sharp-pencil / Size: 297 x 210)
우리는 잠잘 때 빼고는 거의 항상 눈을 뜨고 일상을 보내곤 한다. 하지만 하루의 모든 장면을 의식적으로 기억하지는 못한다. 그리고 오랜 시간 동안 집중해서 지나간 장면을 애써 다시 떠올리는 경우도 흔치는 않다. 그러나 이러한 기억들이 잠잠히 머리 안에 있다가도, 소설이나 동화, 이야기를 읽거나 들을 때 갑자기 튀어나오거나 서로 합쳐져 어떤 장면을 그려낸다는 것은.. 참 신기하다.
1. <"Portal Layout">
LPG 가스통을 잘 보면, 원통형의 몸통과 제일 위에 달린 벨브의 모양새가 매력적이란 것을 알 수 있다. 형태를 차용하여 레이아웃으로 재활용하였다.
(Medium: A4 drawing paper, 0.5mm HB sharp-pencil / Size: 297 x 210)
2 & 3 <"Patterned Robotic Figure">
형태를 직접 미리 상상하는 것은 부담스러울 수 있다. 황목의 수채화 종이에 먼저 가볍게 수채물감을 적셔 바른 후 말린다. 마련된 실루엣에 위에 샤프로 자연스럽게 형태와 구조적인 패턴을 더한다. 필요시에는 몇몇부분에 다시 물감을 칠해 고유명도가 구분되도록 할 수 있다.
(Medium: Wartercolor paper(rough), Watercolor, Watercolor-brush, 0.5mm HB sharp-pencil / Size: 270 x 190)
4 <"Patterned Robotic Figure - sharp">
날카로운 느낌을 살려 형태들을 구성하였다.
(Medium: Watercolor paper(soft), Watercolor, Watercolor-brush, 10H Pencil, 4H Pencil, 0.5mm color sharp-pencil / Size: 297 x 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