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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재
music is my life, music in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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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음악을 들으면 그 음악을 많이 들었던 시기의 기억이 떠오르곤 한다.
음악을 들으며 느낀 순간의 기억들을 도화지 위에 추억처럼 담아내 공유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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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1. [드라이브]
스무 살, 당시 오래된 어머니의 차를 운전하곤 했다.
블루투스 연결 기능이 없어 어쩔 수 없이 CD 플레이어에 직접 CD를 넣어 노래를 듣는 수밖에 없었다.
항상 같은 앨범의 곡만 반복해서 들었지만, 운전을 좋아했기에 전혀 지루하지 않았던 기억.
운전을 하며 생각 정리를 했고, 정돈된 과거의 생각과 추억들을 사이드미러 속 아름다운 풍경으로 표현했다.
앞으로 가야 할 길인 미래는 아직 정돈되지 않은 생각들로 가득 차 있기에, 뒤죽박죽 흩어져 있는 요소들을 담았다.
드라이브, 내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드라이브, 내 앞길을 기대케 하는.
드라이브.
흰 도화지에 색연필, 연필 / 270 x 309
특정 음악을 들으면 그 음악을 많이 들었던 시기의 기억이 떠오르곤 한다.
음악을 들으며 느낀 순간의 기억들을 도화지 위에 추억처럼 담아내 공유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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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1. [드라이브]
스무 살, 당시 오래된 어머니의 차를 운전하곤 했다.
블루투스 연결 기능이 없어 어쩔 수 없이 CD 플레이어에 직접 CD를 넣어 노래를 듣는 수밖에 없었다.
항상 같은 앨범의 곡만 반복해서 들었지만, 운전을 좋아했기에 전혀 지루하지 않았던 기억.
운전을 하며 생각 정리를 했고, 정돈된 과거의 생각과 추억들을 사이드미러 속 아름다운 풍경으로 표현했다.
앞으로 가야 할 길인 미래는 아직 정돈되지 않은 생각들로 가득 차 있기에, 뒤죽박죽 흩어져 있는 요소들을 담았다.
드라이브, 내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드라이브, 내 앞길을 기대케 하는.
드라이브.
흰 도화지에 색연필, 연필 / 270 x 309